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 (문단 편집) ==== 기타 왕국 인물 ==== * '''마리안[* 외래어 표기법상 Marianne의 표준 표기는 마리안느가 아니라 마리안이다.] 에드워즈''' {{{-1 - 성우: [[우에다 레이나]]}}} 질베르의 약혼자. 나이는 질베르보다 2살 연하. 원래 에드워즈 백작가의 3녀 출신으로 집안에서는 우수한 두 언니에 비교당하는 천덕꾸러기 신세였으며, 이 때문에 몰래 집을 나가던 과정에서 에드워즈 백작가에서 사용인인 척하고 드나들던 질베르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집안 사람들의 인성은 영 아니지만 혈통은 제법 고귀한 명가라고 한다. 이후 꾸준히 질베르와 밀회를 가지다가 12살 때 전처를 가정폭력으로 죽인 아버지뻘의 타국 귀족과 약혼하게 되고 더 이상 질베르와 만나지 못하게 되었는데, 마리안이 밀회하던 걸 들킨 것도 원인이었다.[* 보르드 백작의 아들인 카람은 부모 시절에 어느 백작가 영애가 매일마다 빠져나갔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언급한다.] 질베르가 특수능력을 각성하면서 반드시 나라의 상층부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지고 4년이 흘러 곧 16살이 되어 약혼이 임박했을 때 재상이 되어 에드워즈 백작가에 나타난 질베르와 재회하여 약혼하게 되었다. 이후 로자, 알버트와 친구가 되고 수년간 결혼하지 않고 약혼자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나 프리지아 왕국에서만 걸리는 희귀병에 걸려 점점 죽어가게 되었고 로자와 알버트 덕분에 성에 숨겨져 간호를 받고 있었다. 게임 상에서는 프라이드의 13세 때의 법안협의회 다음날 사망했으며, 본편에서는 프라이드의 활약으로 죽기 직전에 아서의 특수능력으로 병을 치료해서 살아남았다. 이후 정식으로 질베르와 혼인하고 추억의 저택으로 돌아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1년 후 딸인 스텔라도 낳았다. 3년 후 방위전 때는 코페란디의 자객들에게 노려졌지만 스테일이 배달인들을 보내서 무사했다. 방위전에서 1년 후 탈환전 당시에는 질베르가 미리 손을 써 동맹국으로 피난을 간 상황이었는데, 탈환전이 끝난 뒤 둘째를 임신했다는 게 밝혀지자 스테일이 순간이동으로 데려온다. * '''쇠사슬을 조종하는 특수능력자''' {{{-1 - 성우: [[시로오카 유스케]]}}} 질베르 에피소드 당시부터 쇠사슬을 조종하며 사람들을 인신매매하는 도적으로 유명했다.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며, 게임판에서는 바르와 함께 티아라를 쫓는 악당이었다. 아서 루트에서는 바르와 함께 티아라를 가로막다가 치명상을 입고 도망치려는 바르를 죽이고 자신도 죽는다. 본편에서는 섬멸전 당시 케메트, 세페크를 납치했다가 바르가 덤벼들자 제압하고 5명을 데려오면 풀어주겠다고 거짓말을 한다.[* 게임판에서는 반대로 바르와 함께 이들을 납치했다.] 바르는 당연히 경험상 거짓말임을 알았지만 프라이드의 도움으로 프라이드 일행이 5명으로 위장하고, 이들까지 데려와서 신나하지만 기사단의 습격을 받는다. 도중에 질베르에게 총을 쏘거나 아서에게 인질극을 펼쳐 목을 쇠사슬로 감는 등 나름 분전하지만 프라이드가 앨런의 검으로 산산조각 내버리고, 총을 쏘지만 예지능력으로 모두 잘려나가(!) 상식을 초월한 광경에 멘붕, 나이프를 뽑고 프라이드를 괴물이라 부르며 벌벌 떨다가 프라이드가 내 손으로 죽일 가치도 없다며 앨런에게 검을 돌려주고 "숙청하라"는 명에 따라 앨런에게 썰려 죽는다. 레귤러 빌런이 될 수 있던 설정[* 작중에서는 프리지아에서 활동하는 인신매매계 범죄자 중에서는 제법 거물이었다.]과 달리 너무 일찍 가버렸다. 여담으로 이때 3기 공략대상자인 [[파우엘]]도 붙잡혀 있었기 때문에 게임판에서도 파우엘을 노예로 판 건 그로 추정된다. 이후 등장하지 않을 줄 알았지만 2부 과거회상에서 질베르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전 라이어를 잡아 라지야 제국에 팔았다고 한다. 그밖에 사실 원작에서는 쇠사슬을 조종하는 특수능력자에 가짜와 진짜가 따로 있었지만,[* 진짜가 자신의 대역을 내세우고 활동하는 형태였다. 어차피 쇠사슬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기에 다른 사람이 조종하는 것처럼 연출하는 것도 가능했기 때문. 원작에서는 대역이 죽은 후에야 본체가 자신을 드러냈다.] 작중의 비중과 별개로 토벌전 스토리에서는 한 번 나오고 끝인 단역에 불과하기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역 설정이 삭제되었다. * '''스테라 버틀러''' 질베르와 마리안의 딸. 게임상에서는 태어날 수조차 없었던 아이였지만, 본편에서는 프라이드 덕분에 마리안가 목숨을 건졌기 때문에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다. 이름은 스테일과 티아라의 이름을 섞은 것. 작중에서 버틀러 부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부 기준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으나 질베르가 아직은 입학시키지는 않았다. 아버지가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선약이 생겨 약속했던 외출을 할 수 없게되자 시녀인 트릭시와 함께 외출하던 과정에서 2부 최종보스인 벨리알과 최초로 조우했다.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집에서는 매우 엄격하게 키워지고 있는 모양이며, 같은 나이또래 아이에 비해 매우 어른스러운 아이.[* 원래부터 이렇게 조숙한 아이는 아니었다. 어릴 적에는 선민 사상에 젖어서 마차를 타고 가다 빈민들을 상대로 먹이 주기라며 음식을 던진 적도 있었는데, 이거 때문에 질베르와 마리안에게 엄청나게 혼난 적이 있다고 한다.] 장래에는 적을 쉽게 만드는 질베르를 위해 어머니나 알버트나 스테일같은 아버지에게 화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 '''베일 라자포드''' {{{-1 - 성우: [[캰 카즈키]]}}} 바르가 단골로 다니는 술집의 점주. 원래는 도박장을 운영하다가 질베르에게 발각되어 체포된 뒤[* 코믹스 13화 기념 특별편의 언급에 따르면 "냉혹 왕녀와 병든 사람" 편으로부터 2년전의 일이다.], 표면적으로는 합법적인 술집을 운영하며 각종 정보를 사람들에게 사고 팔며 지냈다. 그러다 병을 치유하는 특수능력자를 찾는 질베르의 협박으로 강제로 특수 능력에 관한 정보를 뱉은 뒤 뒷골목 사람들을 소개했다가 뒷골목 사람들이 질베르를 바보 취급하다 질베르, 스테일, 프라이드에게 털리자 제일 먼저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이후로는 질베르에게 인신매매에 관련된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사실상 질베르가 선량한 시민의 협조라며 협박으로 정보를 뜯어낸 것에 가깝다.], 평범하게 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배달인 3인방이 이 집 요리의 단골이 되었으며 이들에게 정보를 넘기고 있다. 탈환전 당시 대피령이 내려져 급히 도망쳤으며, 탈환전이 끝난 뒤 이들이 무사한 걸 보고 안도했다. 사실 본편 등장 자체는 이름 없는 엑스트라였던 첫 등장 때를 제외해도 제법 오래되었지만, 성인 라자포드는 본인이 등장하고 거의 2년 만에야 공개되었다. 작중 설정상 하급층의 사람들은 성씨가 없고, 베일이 전과자인 데다가 최근까지 뒷세계와 연관되었던 사람이다 보니 그가 성씨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 독자들도 꽤 있었다.[* 계층을 떠나서 이런 식으로 성씨가 상당히 늦게 공개되는 케이스가 더러 있다. 베일보다도 더 늦게 공개된 마리와 파웰이 대표적. 다만 파웰은 애초에 가족에게 버려져서 성씨를 버린 케이스이긴 하다.] * '''[[키스 길크리스트]]''' * '''[[필립 에프론]]''' * '''패트 채프먼''' 네이트의 외숙부. 네이트의 어머니의 오빠로 네이트에 부모에게 억지로 터무니없는 고리대를 떠민 뒤 제대로 된 일은 하지도 않으면서 프랭클린 부부에게 돈을 뜯으며 살고 있다.[* 문제는 프리지아의 법률 상 가정 내 폭력은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처벌할 수가 없다. 프라이드가 법으로는 네이트를 보호할 수 없다고 한 이유가 이것. 사실 현실의 법률이라면 평범하게 가정폭력으로 아웃이지만, 작중 프리지아의 법률은 가정 내의 일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병에게 신고해도 패트가 적당히 얼버무려서 위병 측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 후엔 네이트 본인이 보복이 두려워서 남에게 밝히지 않았단 것을 생각하면, 심하게 폭행당했을 때 그 상처를 전부 위병에게 보여줬다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프라이드의 독백에 따르면, 프리지아는 기정 내 문제를 터치하지 않는다는 의식이 강해서 개입하기 '어려운' 것뿐, 증거나 정황이 명백하다면 그 행위 자체가 범죄이고 처벌 대상임은 변함이 없다고.] 게다가 네이트의 특수능력을 안 뒤에는 네이트를 반감금한 뒤 억지로 채무변제를 명목으로 발명의 특수능력으로 만든 물건을 상납하게 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네이트네 부모가 외삼촌에게 진 빚은 하급귀족에게도 부담이 될 정도로 결코 작은 돈은 아니긴 했지만, 그 바보같은 이자율을 감안해도 네이트의 발명품을 10개만 팔아도 충분한 빚이었다. 작중 언급으로 네이트는 1주일에 5개를 상납했다고 하니 2주만에 빚은 전부 갚은 거고 그 이상은 전부 외삼촌이 다 해먹었다는 소리.] 본편에서는 네이트가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만들 도구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안 뒤 네이트를 완전히 감금해서 폭행하다가 프라이드 일행이 데려온 레온에게 손을 대서 불경죄를 명목으로 체포되었다. 게임상에서는 그것으로도 모자라 그대로 놔두었으면 [[그레실]]에게 사주받아 프랭클린 부부를 인신매매로 팔아넘기고, 네이트를 최종보스에게 팔아넘기기까지 했다고. * '''저스틴 앤커슨 ''' 게임상의 바드 가든, 본편의 프라데스트의 이사장이자, 레이의 친부. 앤커슨 후작. 본처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없어 여자를 닥치는 대로 갈며 범했지만, 한 명의 아이도 태어나지 않았다가 휘하 귀족인 카렌 남작의 아내를 협박해 억지로 겁간했다. 그 결과로 태어난 것이 레이이며, 이후 카렌 남작에게 진실을 밝히며 조롱하고 카렌 남작가를 짓뭉겠다. 레이 이외에는 자식이 없기 때문에 사생아인 레이를 정식으로 앤커슨 가의 후계자로 삼기 위해 레이의 부탁대로 이사장 권한을 레이에게 넘겼다가, 직권남용죄로 이사장 직을 해임당하고 후작위도 삭탈당했다. * '''[[라이어(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라이어]]''' * '''카렌 남작''' 레이의 친부.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본래는 상냥하고 인덕 있는 사람이었지만, 부인이 앤커슨과 정을 통한 것을 안 후로 돌변하여 가정폭력을 자행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다만 부인이 바람이 난 것이 아니라 앤커슨의 협박으로 강간당한 것이었고, 진실을 알게 된 것마저 앤커슨의 농간에 의한 것인 데다 결국 앤커슨에게 살해당한 피해자. 다만 그를 그저 무고한 피해자라고만 하기엔 애매하다. 앤커슨이 말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는 몰라도[* 만약 앤커슨이 카렌 남작부인이 자신을 사랑해서 불륜을 저질렀다고 거짓말을 했다 해도, 그의 말만 철석같이 믿고 아내의 말은 제대로 듣지도 않은 채 낙인을 찍었다. 아무리 배신감이 심했다고 해도 결국 한쪽의 말만 일방적으로 믿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게다가 아내가 앤커슨에게 억지로 당한 것은 '''남편과 영지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결국 아내가 앤커슨에게 억지로 겁간당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아내의 말은 제대로 듣지도 않고 표변하여 아내와 아들을 학대했다. 원래 상냥했던 사람이었다는 걸 믿기 조금 어려울 정도. 아들은 친아들이 아니니 이해한다 쳐도, 억지로 당해야만 했던 아내를 그저 외간 남자와 바람난 불륜녀로 취급하며 학대하고 가정을 파탄낸 것은 결국 카렌 남작 본인의 실책이다. 카렌 가의 비극의 만악의 근원은 물론 앤커슨이지만, 비극이 되지 않을 수도 있었던 것을 카렌 남작 스스로 망쳐버린 셈. * '''카렌 남작부인''' 카렌 남작의 아내이자, 레이의 친모. 원래부터 지역의 미인으로 유명했으며, 카렌 남작과의 사이도 아무 문제가 없었으나, 앤커슨 후작의 간계로 남작이 잠시 멀리 떠난 사이 앤커슨 후작에게 억지로 겁간당해 레이를 낳았다. 이후 죄책감을 안고 살다가 앤커슨 후작에 의해 레이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정확히는 시기가 애매해서 아버지가 앤커슨인지 카렌 남작인지 아무도 모른다. DNA 검사가 있는 세계관도 아니고, 하필이면 외모도 어머니만 쏙 빼닮아서 아버지를 특정할 수도 없었기 때문. 하지만 앤커슨의 협박으로 인한 강간이라고는 해도 어쨌든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한 것은 사실이고, 시기상 의심할 여지가 있었기에 남작이 돌변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남작이 돌변해서 가정 폭력에 시달리다가 남작이 레이를 버린 뒤에는 폐인이 되어 홀로 영지에서 지내는 중. 게임에서는 그레실에게 교사된 레이의 손에 불타 쓰러졌고[* 레이가 방에서 나간 후에 쓰러지는 것을 끝으로 묘사가 끝났기에 이때 죽은 것인지, 아니면 마지막에 레이가 남긴 말이 결정타가 되어 의식을 잃은 건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프라이드가 레이 루트 엔딩에서 레이가 어머니와 재회했다는 것으로 보아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레이편이 끝난 후 찾아온 레이와 대화를 나누며 극적으로 화해한다.[* 게임과 달리 라이어와 좀 더 일찍 재회하고 마음을 정리한 레이는 과거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고, 어머니가 비록 아무것도 못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아들을 지키고자 발버둥쳤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낳아준 어머니"가 아니라 "아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어머니"로서 인정해주었다. 이와 달리 게임에서는 라이어를 여전히 못 찾는 상태로 그레실에게도 놀아나고 있었던 탓인지, 어머니를 그저 아무것도 못하고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쓸모없는 사람 정도로 여기고 있었다.] 본편의 레이를 섬기던 시종들은 카렌 남작가 출신인데, 게임판에서는 남작부인 옆에 계속 있었지만 본편에서는 학교가 게임판보다 빨리 개학하면서 레이가 학교에 간 시간이 빨라지자 시종들이 부인과 화해시키는데 도움을 주려고 레이에게 고용되었다. 그래서 이들은 앵커슨 후작가가 몰락한 이후에도 여전히 레이의 곁을 지키고 있었으며, 레이가 고등학교까지 평민으로 문제없이 졸업하면 카렌남작가의 재산을 상속받기로 결정되면서 앞으로도 레이 모자를 섬기게 되었다. * '''벨리알'''[* 성경에서 나오는 72악마 중 한 명의 이름. 사실 프라이드의 이름도 7대 죄악인 오만을 의미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벨리알의 성격도 악마 벨리알에서 따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어딘가 귀족의 딸로 보이는데 정작 괴롭히던 스테라가 질베르의 딸이란걸 듣자마자 허둥지둥 도망친 것을 봐서는 그리 높은 귀족은 아닌 것 같다.[* 곁에 있는 숙부가 붙여준 집사의 질베르가 손을 쓰면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싸그리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언급과 트릭시의 한번도 질베르에게 초대받은 적이 없다는 언급을 보면 정말 별볼일 없는 귀족인 것으로 보인다.] 옷가게에서 나오던 스테라가 부딪혀오자 스테라와 트릭시를 행복해 보인다며 괴롭혔으나 질베르의 이름을 듣자마자 바로 줄행랑을 치고는, 돌아가던 마차 안에서 프라데스트에 입학도 못시켜주는 아버지를 무능하다고 폄하하고 숙부를 통해서 부정입학을 계획하고 있다. 첫등장한 2부 73화의 묘사를 보면 사랑은 없이 엄격한 교육만 받은 자신에 비해 돈도 없는데도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에 대해 비뚤어진 마음을 지니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대단한 집안도 아닌데 무서운 것도 모른 채 행복하게 자라는 사람을 보면 조련하고 싶어진다고.], 1부의 프라이드와도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유로 비뚤어진 것으로 보인다.[* 둘다 결국 사랑을 못 받아 망가진 건 비슷하지만, 프라이드는 확고한 제1왕위계승자-여왕이라는 지위 때문에 베스트를 제외하고는 간언할 사람이 아예 없었던 데다 반발하는 자는 예지와 무력을 통한 유혈사태로 진압할 능력이 있었다. 반면 벨리알은 상세한 것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탈선 계기는 엄격한 집안 분위기나 교육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지위나 권한도 프라이드에겐 못 미친다.] 꽤 오랫동안 2편의 최종 보스로 추정되었으나, 실은 '''전혀 다른 별개의 사람'''이다. 벨리알과 그레실에 대한 작중의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사실 2편 보스라는 것도 단편적인 묘사와 인간상이 비슷했기에 있었던 추측이었을 뿐, 벨리알이 2편 보스라는 확실한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다.[* 게다가 그레실에 대한 설정이 자세히 공개된 후에는 더더욱 거리가 벌어졌다. 그레실은 뒷세계 고아이자 창녀 출신이고 벨리알은 말단이라도 귀족이라서 출신이 전혀 다르다. 게다가 작중 보인 능력조차도 차이가 있는데, 그레실은 말로 상대를 구워삶은 후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능력이 뛰어난 반면 벨리알은 자신의 뒤틀린 생각을 가감없이 드러내다 트릭시에게 한 방 먹고 도망치는 추태만 보였다. 또한 벨리알은 상술한 대로 학교에 입학하고 싶었으나 신분 제한상 입학하지 못한 반면, 그레실은 뒷골목 창녀 출신이며 입학이 가능하나 본인의 의지로 입학하지 않고 있다. 다만 둘이 비슷한 부분도 있다. 남이 행복한 꼴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주어진 행복을 그저 향유할 뿐이라 여기며 그걸 망가뜨리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다는 것.] 다만 잠깐 등장한 엑스트라인 주제에 이름까지 나온 것을 보면 키미히카 시리즈와 관계가 있거나, 혹은 그게 아니더라도 본편에서 나중에 등장할 가능성은 크다.[* 2편이나 그레실 관련 인물이 아니라 3편이나 그 이후의 최종보스 혹은 중간보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이미 파우엘이라는 3편 인물의 떡밥을 1부에서부터 뿌려둔 작가인 만큼, 후속작의 최종보스를 미리 등장시킨 게 아니냐는 것. 특히 3편은 파우엘 제외 전원이 신분이 높았다는 언급도 있었다.] * '''[[그레실]]''' * '''[[브래드 게르드]]''' * '''리넷 릴리야''' {{{-1 - 성우: [[나카노 사이마]]}}} 스테일의 친모. 원작 게임에서는 프라이드에게 속아 예속 계약을 맺은 스테일에게 영문도 모른 채 살해당했으나 본편에서는 죽지 않고 프라이드의 노력 덕분에 특례를 허락받아 매년 스테일의 생일 때마다 스테일과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하단의 프라데스트 학교 문단을 참조. * '''클라리사 베레스포드''' {{{-1 - 성우: [[난죠 요시노]]}}} 로데릭의 아내이자 아서의 어머니. 딱딱한 성격의 남편과는 달리 상당히 활달한 여성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